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1일 팔공산도립공원 현장 점검을 벌였다.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팔공산 도립공원 야영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을철 행락객 맞이 준비대책 및 향후 발전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권현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팔공산 도립공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최근의 경북-대구 상생 프로젝트인 '팔공산 둘레길' 사업 등 우수한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