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최근 경북 지역 농촌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전등 달아드리기' 행사를 벌였다. 이 날 행사는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단 6명이 달성군 다사읍 농촌가구 15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금전적 사정 등으로 전등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조명 설치 및 안전에 취약한 농촌 가구를 배려한 방범벨 설치 등의 지원으로 봉사를 해왔다. DGB대학생 홍보대사단들의 '희망 전등 달기' 행사는 달성군을 비롯 서구, 북구 등 대구 전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혜가구들의 만족도가 높아 경북 등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곽상혁(영남대, 24세) 학생은 "전등 달기나 방범벨 달기 등 간단한 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세심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6기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단은 지난 4월부터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바람개비 달아드리기', 아동복지관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활동 등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봉사활동으로 차별화된 사랑 나눔을 진행 중이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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