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군·사진)은 22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2015년 예산 2,500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000억원(총사업비 3조6,474억원),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사업에 1,080억원(총사업비 2조1,413억원), 동명부계간 도로 건설사업에 320억원(총사업비 2,447억원),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에 200억원(총사업비 1,343억원), 경북 말산업특구조성사업에 40억원(총사업비 1,000억원) 등 군위군 관련 사업을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7월에 소보면 신계리에 상주∼영천고속도로 신규 나들목(IC)을 유치하였고, 8월에는 '군위군 대흥지구 사면 보강공사'에 국민 안전처 재해예방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김재원 의원은 "군위군민들의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군위군 관련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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