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재 의원다양한 정책 대안제시·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구·울릉·사진)이 날카로운 정책분석을 통한 열정적인 자세로 민생국감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 됐다.  박의원은 이번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TPP 가입 문제, 업무용 차량 비용처리 대책, 고령화발 성장쇼크 대비, 국유지 무단점유문제 등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으로 최경환 부총리로부터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으며, 한국은행·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우리 경제규모와 수준에 맞는 화폐개혁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과 공론화, 정책금융에 대한 부실투자 방지대책과 재정건전성 제고,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세청 감사에서는 조세불복 사전적 예방조치 강화를 위한 방안과 역외탈세 조력자 처벌을 위한 개정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고, 관세청 감사에서 임시마약류 적발 급증문제, 주한미군 마약밀수 사각지대 해소 대책, 통계청 감사에서는 지역통계의 양적 질적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를 했다는 언론들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저물가·저성장시대의 물가안정목표제','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지역통계 활성화','리디노미네이션  공론화 및 추진 문제'에 대한 3권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여 동료 의원들과 관계부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은행·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는 포항지역 철강기업과 블루밸리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연구 및 세정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명재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영 의원노동시장 선진화 위한 전문가다운 면모 보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사진)이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 별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의 분석자료에 기초해 상임위 간사위원이 추천하고 원내대표단의 심의를 거쳐 지난 15일 원유철 원내대표가 최종 발표했다. 이완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 ●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율이 1.7%에 그쳐 미달,  ●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보안출입증 분실이 5년간 1,584건에 달하는 등 허술한 보안의식을 질타, ●인천공항에 설치된 차량진입방지용 말뚝 볼라드의 97.4%가 법기준을 위반하여 교통약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 지적, ●1,877개에 달하는 노후댐 안전관리 및 수자원공사의 사전예방 대책 마련 필요성 강조, ●서울시 재난위험시설물이 375개나 되는 등 허술한 안전관리와 다수의 아파트와 전통시장이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을 밝혀내는 등 국토교통분야 전반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도 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완영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제안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고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종태 의원경북 농해수위 위원, 농촌당면과제 해결 촉구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태 국회의원(경북 상주·사진)이 새누리당에서 선정하는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지난 15일 선정되었다. 새누리당은 상임위원회 별로 국정감사에서 민생이슈 제기와 그에 대한 정책 제안 그리고 국정감사에 임하는 성실한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20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발표하였다. 김종태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공직자 등의 금품수수를 금지한 '김영란 법'의 제정으로 추석과 설 등 명절대목에 국산 농산물의 소비가 위축되어 애꿎은 농어민들만 결국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함을 강조하고 수수금지 품목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이 제외를 주장하였다. 또한 FTA 이행에 따라 무역이익이 발생하는 산업으로부터 일정분을 공유하여 FTA피해산업인 농수축산업의 대책재원으로 사용하는 '무역이득공유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올해도 풍년이 예상되어 산지 쌀값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24만톤의 쌀을 시장에서 격리하여 산지 쌀값 폭락을 방지한 것처럼 올해도 30~40만톤(추정)의 과잉생산물량을 격리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