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이 18일부터 24일까지 이랜드그룹 35주년 감사 대축제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파격 할인' 행사로,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1층 행사장에서 다운점퍼와 기능성 의류를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겨울용 내피 의류를 증정하며, SPA 브랜드 스파오는 오리털 조끼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남성의류와 여성의류 브랜드도 각 행사장에서 겨울코트와 패딩점퍼 등 방한의류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해외 유명 브랜드 핸드백 할인' 행사도 열린다.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는 에트로, 구찌, 펜디, 끌로에 등 30여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핸드백과 크로스백, 지갑 등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일부 상품의 경우 한정 특가 판매 행사와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 박태검 팀장은 "연말 특수를 겨냥해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며 "해외 브랜드의 경우 실속적인 가격과 사후 서비스 등 관리까지 믿고 이용 할 수 있어 해외직구 쇼핑 보다 오히려 안전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