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원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단장 박영미)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제2회 정기연주회 '그 해 겨울…, 두 번째 이야기'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칼리오페코러스가 부르는 'Pacem',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가을 소나타', 특별 출연 아너스합창단의 '치술령에서', 이보미 '나 가거든' 등 13곡이 준비 되어 있다. '제1회 대구합창대회', '광복70주년기념 도내 군가부르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각종 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산문화원여성합창단 칼리오페코러스는 김문영 지휘자의 지도 아래 50명의 워킹맘으로 구성된 대형 여성합창단으로  2012년 10월에 창단했으며,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