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호산동 소재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한국파워트레인(주)의 평화큰나무복지재단(대표 김상태)과 산하 14개 협력기업체(회장 박춘호)가 민관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성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같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저소득주민 150세대에 김장김치(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파워트레인(주)협력회는 김장철을 맞이해 저소득주민 150세대에게 총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국파워트레인(주)협력회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08년 9월에 구성됐다. 협력회 CEO들은 월성2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조손가족, 한부모가정, 새터민 등에 무료급식봉사, 학생교복, 장학금, 생필품, 가전제품 지원과 김장나누기 봉사, 일자리 창출 등 매년 4000만원 이상 다양한 물품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질고 선한세상 만들기에 공헌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