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재옥(대구 달서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사진)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윤재옥의원은 상반기 국회에서는 안전행정위원회, 하반기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하며 두 상임위원회에서 모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전문 NGO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을 통해서 이번 제19대국회 4차년도(2015)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윤재옥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역사교과서 집필진 17명이 출판사만 옮겨 다니며 동일한 내용을 중복해서 집필함으로써 검정교과서의 유일한 장점인 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점과 스포츠 R&D 사업의 심각한 비리 실태를 지적하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 국정감사에서 4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서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며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정감사 후속조치와 지역구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재옥의원은 19대 국회 4년 동안 총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 3번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고,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대상과 국회를 빛낸 아름다운 언어상 모범언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