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59·사진)씨가 영양·영덕·울진·봉화 지역구에 제20대 국회의원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구로서 더 이상 참기에는 한계에 와 있는 '정치 식민지지대', '정치 대리청정(代理聽政)지역'이다" 고 밝히고 "지금 우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지 여태껏 누구를 위해 살아왔는지? 묻고 싶으며 우리지역구 만큼 문제가 많고 해결해야 할 현안을 그대로 방치한 지역구는 우리지역구 밖에 없다" 고 역설했다. 또, 지역구 어르신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우리지역에 사람이 그렇게도 없느냐?" 며 "이제는 우리지역 사람이 국회의원 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홍 후보는 이러한 "지역구 국민의 여망을 저버릴 수 없어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직에 도전해 지역의 여망을 실현하겠으며 지역에서 태어나 살아온 사람답게 열정적인 성실함으로 지역 국민의 바램을 함께 실현해 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2012년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해 '중앙 선거본부 총괄직능본부 특보' 등 최선을 다해 대선 선거운동을 했다. "내년 국회의원에 입후보 하는 동기 중 하나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이기도 하다"며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지명공천을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지역구에서 공천을 받는 것은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