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2015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의 품격 높은 문화 사업인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시민회관에서 개최해 대구 전체에 달성군의 찬란한 모습과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성악중창페스티벌의 출연진 라인업은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개 성악 중창단 이깐딴띠, 아르스노바, 열인, 벨레스텔레, 인칸토를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화려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또 달성군립합창단, 코람데오남성합창단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연합합창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선도해 나갈 달성의 미래를 표현하고자 한다. 특별출연에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늪, 님은 먼곳에, 꽃밭에서'등으로 유명한 크로스오버 '가수 조관우'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반주 없이 소리의 테크닉으로 재해석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를 초청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