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14일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정운석)주관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예술인 초대전 및 예술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통기타 연주, 대금산조연주, 상주아리랑 등 출연자 공연이 이어졌다. 예술인초대전 작품전시회는 생활문화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17개 지역예술단체의 미술, 사진, 서예, 문학 등 8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철구 상주시부시장은 "지역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