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은 지난달 23일부터 18일까지 26일간 제211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성주군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2건의 의안을 심사·처리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발전, 군민 생활환경 개선, 군민복지 증진 등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행복예산 4,000억 시대를 활짝 열었다. 또한 군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군정추진에 있어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도 실천가능한 대안과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주군의회는 매년 연말 연례행사로 하던 종무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18일 선남면 오도리 성주복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하여 양말,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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