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경주지역 김석기 예비후보가 발로 뛰는 선거를 위해 12박 13일간의 일정으로 민생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9시30분에 자신의 출생지인 안강읍에서 출발해 내달 12일까지 민생투어를 이어간다. 이날 안강읍 안강4리 319번지에서 민생투어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갖고, 경주지역 12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숙식도 해결하며 민생 속에 들어가 경주시민의 요구를 듣고 경주 새천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안강읍과 외동읍에서 자서전인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로'에 대한 북소리(북콘서트)도 가질 계획이다. 지역민들과 만나 책에 실린 내용을 소개하고, 직접 사인회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투어를 통해 지역상황에 맞는 맞춤식 현안 해결책을 찾아 경주 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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