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의원(새누리당 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사진)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포항 북구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이병석 의원은 내일이 더 강한 포항, 역동의 환동해 중심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포항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진심어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KTX 포항-서울 직통선을 포함한 '포항 5대 철도'와 포항-울산 및 포항-영덕 고속도로, 영일만항과 국제여객부두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동해안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 변모하고 있는 포항의 현실과 미래를 펼쳐 보이게 된다.   또한, 포항의 새 비전인 해양산업의 청사진과 포항 재도약을 이끌 전진기지인 영일만항과 배후산업단지의 무한한 가능성도 제시한다.    그밖에 2016년 1조7300억 원대라는 포항권 사상 최대의 국비가 포항 재도약에 어떠한 동력이 되는지, 대형 SOC를 마무리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힘과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밝힌다.  이병석 의원은 "포항은 변화와 혁신, 재도약을 추진할 힘이 필요하다"며 "광역교통망 구축을 기반으로 해양산업과 첨단 강소기업이 번창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