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예비후보(수성 갑)가 6일 수성구 고모동 소재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제빵 예비사회적 기업 '숲베이커리'를 방문해 작업장에서 근무 중이던 33명의 장애인과 같이 빵을 만들면서 이들을 격려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맛있는 빵들을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설비와 기계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항원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주차할 곳이 없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간파하고 인근 철로 변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철도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