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일(전 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유세지원본부 부단장·사진) 새누리당 20대 국회의원 중·남구선거 예비후보가 중남구지역 재개발, 재건축 조합,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는 현장민생투어를 실시했다. 김 후보는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당선이 되면 바로 재개발, 재건축 지역 한 곳을 정해 직접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기필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만약 한곳이라도 못하면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포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 김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나라가 어려운 시대에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일해 오신 어르신 분들이 있기에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잘 돌봐야한다"며 독거노인 등 사회적 빈곤층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남구 주민들에게 "믿음, 신뢰, 원칙,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실제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는 정치인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