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의원은 14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권은희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국민과 북구 주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전하며 "임기 내 시작했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중단없는 북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15년여 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舊 제일모직 부지의 삼성창조경제단지 조성을 확정지었고 도청 이전터 활용을 위해 도청 부지의 국가 매입을 근거로 한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등 북구 숙원사업을 해결해오며 임기 내 북구 발전의 초석을 닦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교육이 미래'라는 신념으로 지방 최초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체험관을 유치하고,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교에 3D프린터 지원 및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은 물론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동별 작은도서관 건립, 어린이열람실 확장, 학교별 현안 간담회를 통한 시설확충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로봇산업클러스터, 3D프린팅종합지원센터, 스마트드론기술지원센터, 첨단공구산업기술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 유치와 예산 확보를 통해 북구 경제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권 의원은 "앞으로 북구는 대구를 대표하는 창조경제 핵심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며 오직 북구 주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