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루나 흥행을 이을 단독 스마트폰 '쏠(Sol)'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쏠'의 예약 가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쏠의 공식 출시 시점은 22일이며, 제조업체는 알카텔이다.  쏠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50만원 미만의 중저가폰에 속한다. SK텔레콤 '51요금제' 기준 2년 약정의 경우 월 요금이 약 6000원, '29요금제' 기준 2년 약정의 경우에는 월 요금이 약 1만500원에 이른다.  쏠은 SK텔레콤이 TG앤컴퍼니와 함께 지난 9월 선보인 '루나'의 후속작이다. 루나는 출시 4개월만에 15만대 넘게 팔리며 중저가폰 돌풍을 일으켰다. 쏠 광고는 루나와 함께 스타덤에 오른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맡는다. 제품 명칭도 루나의 영향을 받았다. 쏠이란 브랜드는 '달(月)'을 뜻하는 루나(Lunar)의 명칭을 이어받아 '태양(日)'을 뜻하는 영어 단어 솔러(Solar)에서 따왔다. SK텔레콤은 쏠을 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최적화된 모델로 기획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음악 감상과 게임 용도로 쓰기 위해 외장 배터리와 이어폰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쏠 구매자 전원에게 뀬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하만(Harman)'의 JBL 고급 이어폰, 뀬1만400mAh 대용량 외장배터리(거치대 겸용), 뀬32GB 외장 SD카드 등을 모두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쏠은 5.5인치 풀HD 대화면에도 가벼운 무게(134g)를 자랑한다. 특수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카보네이트를 본체에 적용해 날씬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고루 잡았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AP)에는 전력 효율이 좋은 1.5GHz 퀄컴 옥타코어를 탑재했다. 전면 상·하단에 2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사운드 출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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