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의 '뜨거운 주말'이 계속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1월 셋째주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건천 재래시장 방문, 주말 무료급식 봉사활동, 황성동 노인회 모임, 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등을 찾아 선거운동을 벌였다. 주말 유세에서 건천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 예비후보는 "오랜만에 건천 재래시장에 가보니 여전히 시장특유의 넉넉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나, 예전보다는 사람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꼭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 다시 생기 있는 시장으로 지역전통이 이어지도록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주말 민심 잡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7일 무료급식소(길마차, 성건동 소재)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무료급식봉사단과 함께 2시간 동안 음식 준비와 배당, 설거지까지 직접 마쳐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후보님은 음식을 나르시고, 사모님은 설거지를 해 주셨다.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동안 끝까지 봉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중원 예비후보는 "경주시의 노인 무료급식 실태를 직접 보고 느낀점이 많다"며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근본적인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로 지역을 누빈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강추위를 견뎌가며 거리 피켓홍보를 하고 늦은 새벽까지 하루 20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하는 등 진심을 담은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며 그간의 선거운동을 소개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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