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디자인리뉴얼센터 관리·운영기관으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대구디자인리뉴얼센터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청기관의 목표 및 비전, 사업계획의 타당성, 시설관리 운영능력, 재정 운영계획, 전문인력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2006년 설립된 디자인산업 지원·육성 전문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디자인 기반형 일자리 및 취업연계 지원, 우수 디자인인력 양성 지원, 디자인 저변확대 활동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이달 중으로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5년간 대구디자인리뉴얼센터의 관리·운영을 수행하게 되며, 대구시로부터 사업수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대구디자인리뉴얼센터는 대구시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서구 국채보상로 구 가정법원 부지 2645㎡, 연면적 3538㎡(지하 1, 지상 3층)규모로 총사업비 96억3100만원을 투입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부여하는 리뉴얼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2014년 12월에 공사착공, 지난해 12월10일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5월 개관을 목표로 리뉴얼 장비도입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승수 시 행정부시장은 "디자인리뉴얼센터를 통해 대구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리뉴얼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스위스의 프라이탁, 미국의 에코이스트와 같은 글로벌 수준의 리뉴얼 브랜드 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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