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38 로얄사거리 남고빌딩 3층)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종진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이한성 국회의원(경북도당위원장), 우용락 월남참전 중앙회장, 남호경 전 한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도·군의원, 군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그래왔듯이 당선 후에도 서울로 이사를 가지 않고 시골집에서 살 것이다" 고 약속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선출직 4선의원에 도전한다"며 "4선의원이 되면 국회와 당에서 중진의원으로서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돼 지역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공약으로 칠곡시 승격, 대구광역권 철도사업 북삼역 유치, 약목 남계저수지 폐쇄 후 개발, 참외 국방부 급식 보급 추진, 6.25·월남참전용사 명예수당 대폭 인상 추진(20만원→50만원), 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그린벨트 해제 등을 제시했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