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경주 총선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앞으로! 2030 새누리당 공천설명회'에 참석했다.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서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2030세대 청년예비후자들에게 당의 공천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비후보자들의 당찬 포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황진하 사무총장,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 신의진 대변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이재영 여의도연구원부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형 예비후보는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 결혼, 주거, 자녀 교육문제 등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으며, 더욱이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 20대 국회에 보다 많은 청년후보가 입성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뒷받침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구인 경주뿐만 아니라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데 젊음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꾼, 국가의 일꾼으로 몸을 바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