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최성덕 예비후보는 30일 동구 입석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종환 후원회장, 기가코리아 전왕엽 대구본부장, 박준현 경북신문 사장, 조동희 대경중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성공! 동구 혁신의 리더!’라는 선거슬로건을 공개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공약으로, ▲K2 이전과 전투기피해 보상 ▲KS제도와 각종 ISO제도의 획기적 변환 ▲골목상권 회복 ▲최첨단 창조도시 건설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관광 명소화 ▲아양철교 재건설을 통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낙후된 동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진박(眞朴)'으로 (자신이)태어나고 자라온 고향 동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