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설날을 앞두고 1일 대구 팔달신시장 입구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를 벌이고 3억원 상당의 상품권 구입을 약정했다. 지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2억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자발적으로 구입 약정했으며, DGB사회공헌재단도 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구입해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신시장 피해상인들을 위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팔달신시장 상인연합회에 전달한 바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구입한 상품권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됐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설날과 추석에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함으로써 대구시와 대구지역 상공단체가 추진 중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설명절 대목을 앞두고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신시장을 찾아 구매 촉진행사 및 성금지원을 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을 위해 난방용 스토브 85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박인규 회장은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구입한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뜻 깊은 설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DGB금융그룹은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의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