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설명절을 맞아 1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그룹홈 3곳과 다문화아동 복지시설 2곳 및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그룹홈(Group Home)은 보호가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들에겐 시설보호보다 가정보호가 필하다는 점에 착안, 한 명의 관리인과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한 제도다. 이날 전달된 과일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한 과일등으로써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김대진 대구경북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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