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사진)이 지난 2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일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로 지방자치 발전을 주도해 온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제일 의원은 6대, 7대 의원으로 그 동안 9회의 예산안심사와  군정주요사업장 방문 117개소, 행정사무감사 3회 및 10여건의 조례를 발의하였고 특히 봉화군 전통시장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민의에 부합되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법안을 발의하여 봉화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발전에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왔다. 김제일 의원은 "의정봉사대상 수상을 계기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군민의 소리를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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