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이 4일 13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발전시켜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말정산 안내를 철저해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자"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업무가 안정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준법과 청렴은 국세공무원의 최고 덕목이자 모든 업무의 기본이므로 스스로 실천하고, 특히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