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최순규)는 지난 5일 경산시 자인시장에서 설명절맞이 농지은행사업홍보를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2016년도 농지은행사업으로 45억원을 확보해 지역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비 26억원, 농지시장 안정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비 4억원, 2030세대 및 전업농가 영농규모확대를 위한 농지규모화사업비 15억원 등 이다. 최순규 지사장은 "농가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을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등에 대하여 필요한 농가에 최대한 사업비를 조기 집행토록 하겠으며, 상반기중으로 농지은행 전체 사업비를 80%이상 집행해 어려운 농촌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