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을 한 정수성 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이 설 연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렸다.  성동시장 방문에서 상인들은 주차타워를 비롯한 각종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해준 정의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했고, 정 의원은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4년의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하며, "3선의원으로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힘 있는 'NEW 경주 건설'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의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민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교통안전 등 생활 속 현안으로부터 시작해 청년실업 문제, 교육, 문화재 등 다방면에 걸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계속되는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방문으로 힘 있는 NEW 경주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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