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경주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 홍문종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조원진 의원 등이 함께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 후 23개 읍면동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둔 김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경주시민이 될 것"이라며 "노인, 여성, 장애인, 농민, 상인 등 각계각층이 축사를 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개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관과 공기업 CEO를 지내며 쌓은 글로벌 경험과 해외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경주를 발전시키고, 웃는 경주 잘사는 경주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 살리기 공약'으로 해외관광객 10배 이상 유치, 동경주(감포,양남,양북)를 해양복합휴양단지로 조성, 우수 일자리 3만개로 청년고용 창출, 농어촌이 잘 사는 경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차별화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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