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경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경주 교육개혁에 이은 그의 두 번째 릴레이 선거공약인 ‘일자리 창출 분야’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을 꽃피울 최적지가 바로 ‘경주’임을 확신한다”면서 “발빠른 입지여건을 확보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일자리천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4차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VR&RC(가상현실 구현 및 원거리 제어기술), Robot(자동화기계)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과 일상생활의 스마트화를 의미한다.   이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제로 ▲융?복합형 신수종(IT, BT, CT, NT, ET, ST)R&DB 집적단지 조성-소프트웨어 산업단지 조성, 가상현실 구현 연구시설 설치, 가칭 서라벌WOOD로 불리는 디지털 영상산업단지 조성,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농축수산업의 스마트화 ▲전기자동차·스마트카 산업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연구 및 생산단지 조성 ▲원자력해체연구원 및 제2원자력연구원 유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4차 산업혁명 기지로서 경주는 ▲전국최고 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KTX와 고속도로의 편리한 접근성 ▲신라천년의 풍성한 스토리텔링 자원 ▲산업용 전력 수급능력 탁월 등 4차 산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완벽한 입지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타당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산업기지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경우 ▲고급두뇌 유입과 청년창업 활성화로 '기회의 땅 경주‘ 구현 ▲혁신적 교육환경조성으로 ’스마트 교육도시 경주‘ 토대 마련 ▲차세대 첨단산업기지화로 ’친환경 첨단과학연구도시 경주‘ 실현 ▲국내외 자본투자 유치로 ’투자천국 경주‘로 주목 ▲역사문화 콘텐츠와 첨단산업의 융·복합으로 ’관광산업 메카 경주‘ 확신 등 직접적 기대효과와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과 연관산업 창업으로 일자리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