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예비후보가 10일 민생챙기기 캠프에서 지역 육아를 전담하는 여성 20여명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조 후보는 본인의 과거에 겪었던 여성 경력단절 원인 및 육아 부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정부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부분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조 후보는 개선책으로 시니어를 활용한 애기 돌봄 서비스 및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손자, 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설', '아기 돌봄 서비스의 탄력적 시간 운영을 위한 구조적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조 후보는 '초등생 성범죄 예방'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하며, 소설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 경력 단력 학부모 공동활용 체계 구축', '정부 지원을 활용한 학습보조 교사제 활용' 등을 사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 다자녀 양육 여성,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복지가 확대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 다자녀 양육 여성 등의 공통분모를 갖는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네트워크 기반의 정부 정책 시행이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하게 시행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김범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