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경주 총선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가 이색포스터를 들고 거리유세에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설 연휴 후 첫 주말인 지난 13일 이색포스터를 들고 성동시장과 시내상가를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확실한 해결책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다. 막혀있는 경주경제에 속 시원한 소화제, 경제활명수가 되겠다"면서 선거운동을 벌였다.  모 제약회사 소화제 광고를 패러디한 이색포스터에는 '경제활명수 이중원', '속 시원한 경제통' 등의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이중원 후보의 경제 관련 공약들이 나타나 있다.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최근 신문기사에도 언급되었듯, 다른 후보들과 달리 '경제통'으로 꼽히는 이유가 지난 35년간 민간기업 경영자와 공기업 임원·감사를 역임하고 이러한 실물경제 능력으로 친박연대 중소기업분과원회 위원장을 지낸 경력 때문"이라고 밝히고 지역경제회복과 시민소득증대를 가능케 할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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