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입점 브랜드의 제품을 스마트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롭게 론칭하고, 기존의 대백몰 홈페이지(www.debecmall.co.kr)도 새단장해 선보이는 등 온라인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 백화점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픈 기념으로 19~29일 11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600여개의 백화점 브랜드가 참여해 관련상품 특별기획전, 오픈기념 특가 제안, 대백몰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해외직구족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미국 현지 업체와 협업한 '해외직구관'을 별도 구성해 패션의류, 가전제품, 패션잡화 등 300여개 아이템을 아주 쉽고 간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중 뀬대백몰 웹 로그인을 통한 출석 체크(대백몰 300포인트 증정) 뀬23% 할인쿠폰 증정(일부 브랜드·상품 제외) 뀬앱 다운·회원가입 고객 대상 4000포인트 증정 뀬앱 다운 후 5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4000포인트 구매후 증정 뀬기간 중 대백씨티카드 5~7% 청구할인 뀬간편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백몰 앱은24일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순차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대구백화점 온라인영업팀 최일봉 팀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 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모바일인 만큼 대백몰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해 모바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대백몰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각종 행사 및 해외직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대백몰 회원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