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 김태환(72·사진)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구미시 황상동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대 총선 출정식'을 갖는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개소식을 겸하는 이번 출정식은 겉치레가 화려하고 내용이 부실한 기존 출정식을 지양하고, 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출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민, 근로자, 자영업자, 대학생, 장애인, 여성(주부)대표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출정식에 참석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김태환 예비후보는 "구미발전을 위해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구미시 국회의원 두명 중 한명은 초선으로 결정됐고 2년 뒤에는 도지사, 시장도 초선으로 바뀌면서 힘있는 정치인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중진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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