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사진)이 19일 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146 명성빌딩(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 발로 뛰는 일꾼! 단디 하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개소식 현장에는 후원회장인 곽결호 전환경부장관, 장영철 전노동부 장관, 석호익 전KT부회장, 최재영 전칠곡군수, 이태근 전고령군수, 이재복 성주군 노인회장, 서성수 칠곡기독교연합회 회장,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지역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최경환·조원진·김태호 국회의원은 축하동영상으로 미리 덕담을 전해왔다. 이완영 의원은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0회씩 오가고 매년 각 읍면별로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군민이 주인이고 저는 머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 고향 칠성고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재추진, 남계지를 활용한 약목면과 가산면 택지 조성,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등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칠곡군 조성, 가천면 119소방센터 건립, 낙동강 둔치(가칭 낙동강 드림랜드) 개발, 참외 맞춤형 액비·미생물 개발 등으로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 성주군 조성, 가야문화권 개발 특별법 통과, 곽촌대교 건설, 대가야 에코빌리지 조성 등 영남권 대표 관광도시 고령군 조성을 각 군의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