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인선 예비후보가 '중·남구 구민들께 드리는 이인선의 아침 편지'로 유권자들 마음에 깊이 다가서고 있다. 이 후보는 22일 '일곱 번째 아침 편지'를 통해 "최근 자신을 돕겠다며 사무실에 출근하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분들이 있어 고비를 견딜 수 있었다"며 "받은 신세와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지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확실히 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하면서 중구와 남구를 위해 약속것이 있다"면서 "먼저 새누리당 중앙당이 발표한 일자리더하기 1탄 공약에 연계한 '보는 관광에서 느끼는 관광'으로 내수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구를 근대문화 특별지구로 선정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해 국가적 차원에서 근대문화를 중구의 관광인프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구에 역시 일자리 더하기 1탄 공약과 연계해 앞산을 친환경적 산악관광을 활성화하고 예술인 거리를 조성, 중구의 근대문화 골목투어 관광인프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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