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4·13 총선 후보에 대한 적합도는 현 시점에서 김석기 예비후보가 현역 정수성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고 정종복 후보와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하면서 초 접전 양상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85%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당 1.6%, 정의당 0.6%, 기타/무당 9.2%로 나타났다.  경북신문과 대경일보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실시한 여권후보에 한하여 적합도를 조사했더니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29.8%, 정수성 현 국회의원 23%, 정종복 전 국회의원 21.2%, 이주형 전 이명박대통령 비서관, 12.2%, 이중원 전한수원 사외이사 4.4%, 김원길 1.9%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 적합도 조사를 보면 현역 정수성 후보는 선두 김석기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고 이어 정종복 후보와 함께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주형 후보는 새누리당의 공천 룰 정치 신인 가점 적용 시(2.4%, 득표율의 20%)을 더해 14.6%가 되면서 막판 뒤집기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수성 후보는 본지가 지난 2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 때 보다 상승폭이 3.1%나 되는 가파른 상승추세에 있고 상향식 공천에서 일반 70% 당원30% 여론조사를 적용토록 돼 있어 경주 총선은 누가 공천을 받을지 한치 앞을 점칠 수 없는 혼전 상태이다. 지지후보 변동에 대해서는 79%가 계속지지 의사를 밝혔고 14%가 바뀔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3.9%가 관망세이고 모름 무응답이 3.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지역별로 보면 1선거구(황성동, 중부동, 성건동, 현곡면)에서는 김석기 후보가 32.8%, 정수성 현 의원이 21.6%, 정종복 후보가 17.9%, 이주형 후보가 12.3%이며, 이중원 후보가 3.4%, 김원길 후보가 3.0%, 없음/무응답은 9.0%이다. 2-1선거구(동천동, 불국동, 보덕동, 황오동)에서는 김석기 후보 30.5%, 정종복 후보 27.1%, 정수성 현 의원 18.6% 이주형 후보 9.6%, 이중원 후보 2.8%, 김원길 후보 1.7%, 기타/무응답 9.6%이다.  2-2선거구(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서는 김석기 후보 34.3%, 정종복 후보 29.9%, 정수성 현 의원 19.4%, 이주형 후보 7.5%, 이중원 후보 4.5%, 김원길 후보 0.0%, 기타/무응답 4.5%이다. 3선거구(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용강동)에서는 정수성 현 의원 26.6%, 김석기 후보 26.6%, 정종복 21.0%, 이주형 11.8%, 이중원 후보 4.8%, 김원길 후보 1.3%, 기타/무응답 7.9%이다. 4-1선거구(건천읍, 서면, 산내면, 황남동, 선도동)에서는 김석기 후보가 26.7%, 정수성 현 의원이 25.3%, 정종복 후보가 19.3%, 이주형 후보가 13.3%, 이중원 8.0%, 김원길 1.3%, 기타/무응답 6.0%이다. 4-2선거구(외동읍, 내남면, 월성동)에서는 김석기 후보가 29.7%, 정수성 현 의원이 25.2%, 이주형 후보가 18.0%, 정종복 후보가 17.1%, 이중원 후보가 3.6%, 김원길 후보가 2.7%, 기타/무응답 3.6%이다.  성별 적합도에서 남성은 김석기 후보 29.7%, 정수성 현 의원 22.1%, 정종복 후보 20.7%, 이주형 후보 13.3%, 이중원 후보 4.8%, 김원길 후보 2.0%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김석기 후보 30.0%, 정수성 후보 24%, 정종복 후보 21.6%, 이주형 후보 11.0%, 이중원 후보 4.0%, 김원길 후보 1.8%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김석기 후보가 28.1%, 정종복 후보가 26.8%, 이주형 후보가 18.3%, 정수성 후보가 17.6%, 이중원 후보가 3.3%, 김원길 후보가 0.0%, 기타/무응답은 5.9%였다. 30대는 김석기 후보가 36.5%, 정수성 의원이 24.8%, 정종복 후보가 13.9%, 이주형 후보가 11.7%, 이중원 후보가 9.5%, 김원길 후보가 3.6%, 기타/무응답은 0.0%이다. 40대는 김석기 후보가 30%, 정수성 의원이 22.6%, 정종복 후보가 16.8%, 이주형 후보는 14.2%, 이중원 후보 3.2%, 김원길 후보 2.1%, 기타/무응답은 11.1%이다. 50대는 정수성 의원이 28.2%, 김석기 후보 27.7%, 정종복 후보 25.4%, 이주형 후보가 10.3%, 김원길 후보 0.9%, 기타/무응답은 4.7%이다. 60세 이상은 김석기 후보가 29.1%, 정수성 의원이 21.7%, 정종복 후보 21.4%, 이주형 후보 9.4%, 이중원 후보 4.5%, 김원길 후보 2.6% 기타/무응답 11.3%이다. 4·13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경주시의 선거 분위기는 갈수록 후보자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지지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을 두고 정수성 현 의원과 전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후보, 전 국회의원 정종복 후보간의 삼파전의 경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화·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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