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앞두고 경주시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의 선거캠프가 진용을 갖추고 있다. 선대위원장에 우진하(64) 전 경주교육장, 정책자문단장에 황태주(62) 전 교육장, 특별고문에 서병진(69) 전 경주여고, 계림고 교장을 위촉했다. 황태주 정책자문단장은 "김석기 예비후보는 경주 교육계를 존중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 같다. 경주의 교육 발전에 교육계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 김 후보를 잘 보필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캠프에 교육자 출신들을 위촉한 김 예비후보는 "경주의 미래는 청소년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달려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경주 교육계의 거목들로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고 덕망이 있어 존경과 사랑을 받는 분들이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므로 세 분의 도움으로 경주 교육의 먼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교육발전협의회를 구상 중에 있으므로 교육계 원로, 학부모,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이 교육발전과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이나 현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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