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성주·고령군 선거구 이완영 예비후보(現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사진)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 선거사무소에서 '칠곡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선대본에는 곽경호(경북도의원) 선대본부장을 필두로, 직능별 단장으로는 고문단 장영복(前 칠곡문화원장), 중앙위원회 남원모(장수대학총동창 회장), 여성위원회 박길자(한여농 칠곡군 연합회장), 청년위원회 손봉현(前 청년협의회 칠곡군 연합회장), 장애인위원회 김준원(교통장애인 칠곡군 회장), 홍보위원회 김하연(前 한농연 칠곡군 연합회장) 단장 등이 위촉됐으며, 칠곡군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지도자들이 직능별 위원으로 대거 참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재추진, 남계지를 활용한 약목면과 가산면 택지 조성,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칠곡 농산물 품질관리원 지원 신설, 지천 칠곡고등학교 특성화고 2018년 전환 추진 등 공약 이행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위원은 "각계각층에서 동참해 주신 만큼, 주시는 값진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주인이고 저는 머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내 고향 칠성고 발전을 위해 '단디'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