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사진)는 새누리당의 4·13총선 공천 신청자 면접심사를 혼신의 힘을 다해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주재로 2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공천면접에서 본인이 경주의 핵심 학맥인 계림초, 경주중, 경주고 출신이며 경주 유림의 상징인 여강 이씨 후손으로 경주민심을 대변할 상징성이 있는 후보임을 피력하고, 함께 예비후보로 나선 전·현직의원 그리고 경찰총수출신후보에 비해 정치신인으로서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변화가 필요한 경주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전달했다.  실제로 경주는 새누리당 정당지지도가 80%로 참신한 신인도 공천이 되면 본선 당선확률이 아주 높으며 일각에서는 전문경영인과 한수원 이사로 활동했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현직감사로 있어 지역의 최대관심사인 경제현안에 밝다는 차별성을 가진 이중원 후보가 공천만 가능하다면 본선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경주발전에 관한 예상질문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검·경 출신 등 한 직능부분의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경제경험과 정치역량을 갖고 있는 인재의 리더십과 충분한 경제경험, 중앙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중앙정치와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디딤돌로서의 정치신인 등용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경주 방폐장 유치 후 정부의 미진한 약속이행과 지역갈등 고조에 대해서는 "임기 안에 해결이 가능하다" 고 답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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