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새누리당 상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오전10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상주지역 후보자 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종태 예비후보자는 단일화에 대해서 "나를 제외한 후보자들이 단일화를 위해 합의한 조건을 무조건 받아들이겠으며, 단일화를 위한 시간이 앞으로 보름 남짓에 불과한 만큼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한 가지 덧붙인다면 여야를 가리지 말고 모든 후보자가 동참하는 단일화가 바람직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박사학위논문 표절과 관련해서는 "지난 2월1일 내 스스로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윤리심의를 요청했으며, 재차 공천관리위원회에도 심의를 요구한 상황이지 모 후보자가 말하듯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또는 도덕적 문제가 있다는 식의 비방선거는 법적인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만큼 중지해야 할 것이다"라며 법적 대응으로 인한 또 다른 갈등을 만들지 않기 위해 참고할 것이라며 안타깝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그리고 김재원 국회의원이 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와 유인물 배포에 대해 "대통령의 오른팔이라고 하는 것은 명백하게 선거법 위반이며, 상주지역 시민들을 이간질시키고자 하는 술수에 시민들이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면서 "의성, 군위, 청송지역과 상주가 합구 되는 만큼 상주는 물론이고 의성, 군위, 청송지역의 국회의원이라는 의식으로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며 "선거법 위반에 대한 법적인 판단보다는 상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고 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