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영주, 문경, 예천)홍성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영주시청 프레스 룸, 예천군청회의실, 오후 2시 문경상인회사무실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 후보는 "제19대 국회의 파행으로 인한 국정의 난맥상과 오늘날 정치, 경제 상황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은 특정자치단체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 전체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주, 문경, 예천 등 인근 자체단체가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기에는 아직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이런 시점에서 자신은 선거지역의 독특한 문화 유산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문화관공벨트로 발전시키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개선을 위해 농촌경제를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지역 공약사업▲영동선 이설 추진▲소백산 관광특구의 활성화▲농축산물 비즈니스 유통지원센터 건립▲인삼물류센터 등 인삼복합단지 조성▲ 전문.응급의료시스템 구축▲지역대학의 특성화 등을 꼽았다. 예천지역 공약사업▲창조농촌 건설▲예천공항 재개항▲K2 공군기지 이전▲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을 내 세웠다. 홍 후보는 "'사즉생'의 각오로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상생의 새 판으로 자신을 버리고 주민을 '갑'으로 모시며 열린 정치로 화답하겠다"고 했다.  홍성칠 예비후보는 대구고, 성균관대학교 법대, 동대학원 법학과 공법전공 졸업(법학박사).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0기). 서울고등법원 판사,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영주시법원 판사. 상주지원 지원장(부장판사),국민권익위원회 부원장(2012년 11월--2015년 11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겸임) 등을 역임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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