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이 '형광 LED 피켓'을 들고 야간에도 시민들을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경주와 서울을 오가는 일정으로 시민들을 만날 시간이 없던 정 의원의 입장에선 저녁이나 밤 늦은 시간 1분 1초도 아까운 상황에서 야간에도 잘 보이는 LED피켓으로 선거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정 의원은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으며, 만나는 분들마다 힘 있는 국회의원이 우리지역에도 나와야 한다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큰 힘이 된다"며, "반드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정책과 대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분간 국회 일정이 없는 만큼 정 의원은 경주 곳곳에서 아침인사를 이어 나가며, 저녁에도 상가 지역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최병화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