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북 영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새누리당 최교일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발표한 것에 대한 반대 기자회견이 지난 3일 오전 영주시 브리핑 룸에서 열렸다. 이날 영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농엽경영인 연합회'의 최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 전체 회원들의 의사를 반영한 것이 아닌 집행부, 일부 회원의 일방적 생각을 전달한 것에 지나지 않다"며 "전체 회원의 의사와 생각이 반영되지 않은 절차와 내용임으로 원천 무효"라고 반박했다. 또한 "집행부는 특정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 농업경영인회 정관 제3조에 명시된 경영인회의 목적에 위배됨은 물론 인근 지역과 통합되는 선거구 획정에 처한 지역 농업인의 갈등을 부추키는 행동으로 회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이러한 행동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고 성토했다.  김창준 전임 회장은 "연합회가 계획하는 사업 목적 외의 의결권을 행사는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적 월권행위"이며 "비젼적 농업 정책 제시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혜손한 특정 후보 지지에 심한 우려는 표명한다"고 말 했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