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새누리당 최교일 예비후보(영주·문경·예천)가 지난 7일 오후 4시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예천군민을 위한 선거 공약으로 ▲농민이 잘 사는 부농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대형 농산물 공판장을 건립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결집하는 화합정치 ▲도청 이전에 따른 기업.기관 유치 ▲영상복합단지 건립 추진을 밝혔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해 "자신은 선거에 참고할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해 그 결과를 받았을 뿐 선거법에 위반되는 여타 부정한 방법을 하지 않았다"며 "항간에 떠 도는 여론은 사실가 맞지 않다"고 했다 또한 대한변협으로부터 부과된 과태료 2,000만원에 대해 최 후보는 "형법에 저촉돼 부과된 벌금이 아닌 행정위반에 대한 과태료이므로 현행 선거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천 탈락'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떠 돌고 있다"며 "곧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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