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홍의락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 선거에 들어가기 전 15일이 매우 중요하다. 3월 안에 모든 선거운동을 끝낸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총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달 25일 탈당 선언 이후 여론 및 선거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달리는 호랑이 등 위에 탄 느낌이지만 결코 중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대구 북구 매천시장 상인체험을 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장 유통종사자 여러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일정이었다"며 "앞으로 단순한 인사가 아닌 함께 대화하고 호흡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 일정'을 통해 유권자와 더욱 밀착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가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대구 북구을 유권자들에게도 이번 선거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과거와는 분명 다른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며 "훨씬 흥미진진하고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칠곡강북·무태조야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주민 여러분과 반드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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