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4·13 총선 새누리당 후보는 김석기, 정수성 두 후보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에 앞서 경주는 여론조사에서 정종복·이중원 예비후보가 탈락되고 김석기, 이주형, 정수성 예비후보 간 3파전이 팽팽했으나 2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후보 최종확정은 이주형 후보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압승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2명의 후보로 압축되자 시민들은 경주발전을 위해 최적임자가 누구인지 '3선이냐' '초선이냐'를 두고 막판 인물검증에 분주하다. 두 후보는 결선 여론조사로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결정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6시 김석기 전 공항공사 사장,이주형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정수성 현 국회의원을 경주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경선 여론조사 결과, 김석기, 정수성 두명의 후보로 압축, 결선여론조사를 실시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민들은 국회 첫 입성을 노리는 김석기 후보와 3선을 노리는 정수성 후보중 누구를 선택할지 주목되며 이주형 후보 지지자들의 표가 어느쪽으로 쏠리느냐 여부가 막판 공천자 선정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결선여론조사에 오른 김석기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는 북핵 위협의 안보위기와 어려운 경제문제, 민생해결 등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애국심과 책임감, 도덕성, 그리고 지역의 문제를 중앙 정부와 연결해 소통과 화합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자신이 최종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국가 주요 공기업의 성공경영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절대 신임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경주, 잘사는 경주'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현역인 정수성 국회의원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결선여론사에 임해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 의원은 "지난 7년간 경주 구석구석을 다니며 경주의 미래를 고민했고,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경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왔는데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시기가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책과 대안 중심의 깨끗하고 투명한 경선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종 승리로 지역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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