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정종복 예비후보가 21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들의 첫 출근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조석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경주로 이전한 한수원 본사 임직원들의 첫 출근을 축하하고 "한수원이 앞으로 경주 시민들과 상생하며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어 "한수원과 경주시, 시민이 힘을 합쳐 연관기업 유치 등 경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동경주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환영했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