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지난 25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에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의장에 교육위원회 소속 이경애(59·북구 제3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제6대 대구 북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7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남부권 신공항유치위원회,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부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의원님들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노력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